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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탱크로리 차량 유황 100ℓ 유출 사고 발생, 도로 한복판 흩뿌려진 유황 가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울산 탱크로리 차량 유황 100ℓ 유출 사고 발생, 도로 한복판 흩뿌려진 유황 가루 탱크로리 차량 유황 유출 사고.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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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유황 이송 탱크로리 차량에서 유황 100ℓ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6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당월로 신기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유황을 이송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유황 100ℓ가 유출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울주군 에쓰오일에서 남구 장생포 동부팜한농으로 유황 25t을 이송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상부 탱크 잠금장치 3개 중 1개가 빠지면서 유황이 분출됐다.


해당 사고로 탱크로리 내부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던 유황이 공기 중에 분출돼 고체 상태의 가루 물질로 변해 500m 길이 도로에 흩어져 있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관계 당국에 방제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해당 차량 운전사 김모(44)씨를 상대로 유황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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