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웃도어, 도심 속 스포츠와 결합…'시티 애슬레저' 주목

시계아이콘01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센터폴, K2, 밀레 등 아웃도어 업계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에 초점

아웃도어, 도심 속 스포츠와 결합…'시티 애슬레저' 주목
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추동 시즌 아웃도어 트렌드는 '시티 애슬레저'가 될 전망이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도심에서 레저, 스포츠 활동을 즐기면서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웃도어브랜드 센터폴은 최근 '맨투맨 티셔츠' 시리즈와 '베어트랙 3L 방수 재킷'을 선보였다.


맨투맨 티셔츠는 면혼방 소재를 사용했으며 앞판에 카무플라주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소매단과 밑단에 시보리 처리돼 있고, 라운드 넥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선사한다. 간절기에는 단품으로 착용하거나 셔츠와 레이어드하여 착용하고,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는 다운 재킷, 코트 안에 이너웨어로 활용할 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베어트랙 3L 방수 재킷'은 방수, 방풍, 투습력이 강화된 3L 소재에 보온성이 좋은 면 소재를 혼합한 재킷이다. 후드 스트링을 적용해 착용자의 체형에 맞게 후드를 조절할 수 있고, 상체 양 옆에는 매시 소재를 덧대어 통기성을 높였다. 또한, 어깨 부분에 톤온톤 컬러 배색으로 세련미를 더하고, 가슴 앞면에는 핸드폰, 지갑 등 수납이 가능한 포켓이 있다. 가격은 39만원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경 다운재킷 '스파이더 재킷'은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팔과 허리를 날씬하게 잡아주고 부위에 따른 최적화된 소재 사용으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강화했다. 자유로운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해 지난해 대비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네파 바디맵핑 기술을 적용해 몸판은 보온성이 높은 헝가리 구스 다운과 경량성이 우수한 10데니어 원단을, 팔 부위에는 방풍 소재와 패딩 충전재를 사용했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K2는 수면 안대, 휴대용 배터리, 모바일 전용 포켓 등 9가지의 기능을 찾춰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 시 활용도를 높인 '어반 유틸리티 3L 디터쳐블 재킷'을 출시했다. 융 소재가 포함된 선글라스 포켓, 보냉 포켓, 모바일 포켓, 여권 포켓, 펜·이어폰 홀더와 함께 수면안대, 에어 목베개, 휴대용 배터리가 포함된 포켓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외피·내피 탈 부착이 가능해 날씨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착용할 수 있는 디터쳐블 형태로 방수재킷과 패딩 베스트가 함께 구성됐다. 재킷은 3L 방수소재를 사용하고, 봉제라인을 완벽히 막아내는 심실링처리를 통해 물방울과 바람까지 완벽히 차단했다. 또한 안감에는 소취 기능을 적용해 장시간 착장에도 쾌적한 느낌을 제공한다. 가격은 43만9000원이다.


엠리밋의 픽터 트랙 시리즈는 재킷과 팬츠 세트로 출시됐다. 이 라인은 기능성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과 착용감이 강화된 제품이다. 재킷 가슴 부분과 팬츠 종아리 뒤쪽 하단에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 기능이 있는 3M 웰딩 프린트를 적용해 가을철 야간 러닝이나 우천 시 안전성을 강화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