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北김정은 자금관리, '노동당 39호실'로 통합 관측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北김정은 자금관리, '노동당 39호실'로 통합 관측 [사진=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통치자금을 관리하는 기구가 노동당 39호실로 통합된 것으로 관측된다.

통일부가 29일 공개한 '2016 북한 권력기구도'에 따르면 노동당 전문부서 중 '2015 북한 권력기구도'에선 존재했던 당 38호실이 사라졌다. 이는 김 위원장의 통치자금을 관리하는 당 38호실이 폐지되고, 당 39호실로 통합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2008년 초 당시 김정은 국방위원장 가계의 비자금 및 물자 관리를 전담하는 38호실을 노동당 자금 운용을 담당하는 39호실로 통합했다가 2010년 다시 분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38호실과 39호실이 재통합된 시점은 분명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