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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아시아 최초 브랜드 스튜디오 개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롤스로이스 고객만을 위한 세계 유일 폐쇄형 시승코스와 라운지 서비스 제공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장을 통해 국내 판매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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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롤스로이스모터카가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개설한다. 오는 11월 1일 오픈 예정인 브랜드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아틀리에'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스튜디오다.

스튜디오 오픈을 위해 방한한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28일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명품 시장의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아시아 지역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롤스로이스 판매량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나라"라고 말했다. 그는 "인천국제공항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만큼 롤스로이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고객들이 스튜디오에 방문해 롤스로이스의 가치를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국제공항 인근 BMW 드라이빙 센터 내 200㎡ (60.5 평) 규모로 들어선 롤스로이스모터카 스튜디오는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스튜디오의 입구에 꾸며진 '자동차 갤러리'에는 롤스로이스의 최신 모델이 교대로 전시되며 예약제로 운영되는 '아틀리에' 라운지에서는 롤스로이스가 자랑하는 맞춤생산 프로그램 비스포크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라운지 곳곳에는 비스포크 옵션에 적용되는 최고급 소재들이 전시돼 실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급 목재, 가죽, 광범위한 색상과 옵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들은 전시품을 경험한 뒤 현장에서 비스포크 차량을 주문할 수 있다.

브랜드 스튜디오에는 오직 롤스로이스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시승 공간도 마련된다. 고객들은 2.6㎞에 달하는 폐쇄형 서킷과 주변 도로를 이용한 시승코스에서 다양한 롤스로이스 모델을 시험 운전해볼 수 있으며 본사 드라이빙 아카데미 소속 전문 강사들이 전문적인 시승을 돕는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롤스로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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