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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경북 경주에서 또 한 번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었다.
28일 오후 4시34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3.1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 12일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뒤 412 차례의 여진이 이어졌었다. 하지만 최근 3일 동안 여진이 없던 참에 약한 규모의 여진이 또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3~3.9 규모의 지진은 일반적으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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