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꿈나무기자단'을 모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꿈나무기자단은 도내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300여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25일까지며 꿈나무기자단 홈페이지(ggumtree.g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자단 신청 접수 시 지원서 1부, 지도교사(담임교사) 추천서 1부, 경기도 관련 취재기사 1부를 작성해 첨부해야 한다.
꿈나무기자단으로 선발되면 도정과 관련된 현장탐방을 비롯해 각 지역 소식과 문화행사 등을 취재하는 경기도민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7년 꿈나무기자단 선정결과는 11월1일 기자단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선정된 기자단은 오는 12월 발대식을 갖고 1년간 활동한다.
도는 매월 우수 기자를 선발해 소정의 상품과 함께 격려하고 분기 1회 도지사 표창도 수여한다.
박태환 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꿈나무기자단은 순수한 어린이의 시각으로 경기도 곳곳을 취재하면서 창의적인 생각으로 지사를 작성해 알리는 굿모닝 경기도의 대표 소식꾼"이라며 "기자를 꿈꾸는 열정적인 어린이들이 꿈나무기자단에서 꿈을 꽃피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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