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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후안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왼쪽)이 콜롬비아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의 리더 로드리고 론도뇨와 26일(현지시간) 평화협정 조인 직후 악수를 하고 있다. 정부와 FARC는 지난달 24일 쿠바 아바나에서 반군의 정치 참여와 마약조직 소탕 등 6개 핵심 의제가 담긴 평화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날 카르테헤나에서 공식 조인식을 가졌다.
카르테헤나(콜롬비아) = AP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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