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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 노스캐럴라이나주 샬럿에서 벌어진 경찰에 의한 흑인 사살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 100여명이 25일(현지시간)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미식축구 경기장 앞에 몰려 있다. 이날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미식축구 경기를 앞두고 국가가 흘러나오자, 시위대는 한쪽 무릎을 꿇어 흑인 사살에 대한 항의의 뜻을 나타냈다.
샬럿(미국) = AP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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