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사진 한 컷에 반함 주의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평소와는 다른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화보. 화보 컷 하나하나에서 느낄 수 있는 스타들의 다양한 모습과 2016년 가을/겨울 시즌 유행 패션 아이템을 화보로 미리 살펴보자.

사진제공=스티브 인스타그램

신인배우 스티브가 강렬한 인상으로 주목을 끌었다. 최근 스티브가 인스타그램에 화보 영상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스티브는 첫 장면부터 날카로운 옆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영상에서 그는 새벽 3시를 알리는 문구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차 속에서 여자 모델과 손을 맞잡고 시크한 눈빛을 선보였다. 비가 내리는 새벽의 차가운 분위기와 스티브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이 짧은 흑백 영상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제공=잠뱅이

데님 브랜드 잠뱅이 모델 '구구단' 멤버 나영 가을/겨울 시즌 화보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나영은 꽃 모양의 화려한 자수 스카잔과 세련된 워싱 데님을 매치했다. 평소의 나영과는 또 다른 여성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카잔과 데님을 부각시키는 과감한 포즈와 함께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대세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사진제공=지이크 파렌하이트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전속 모델 김우빈과 함께한 2016년 가을/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이번 화보에서 다채로운 아우터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우빈은 브라운톤 가죽 재킷과 베이지 컬러 팬츠로 카리스마 있는 남성적인 패션 감각을 어필했다. 체크 패턴의 싱글 코트와 블랙 슬랙스로 포멀룩까지 선보였다. 시크한 배경과 어울리는 표정과 위트 있는 포즈로 지이크 파렌하이트 가을/겨울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