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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독일 프로축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박주호(29)는 이번에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파크에서 한 2016~2017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SC프라이부르크를 3-1로 이겼다.
도르트문트는 프라이부르크를 압도하며 경기를 완승으로 끝냈다. 전반 45분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앙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후반 8분 우카시 피슈체크의 추가골로 두 골차를 만들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5분 막시밀리안 필립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도르트문트가 후반 추가시간 하파엘 게레이루가 한 골을 더 넣어 경기를 3-1 승리로 끝냈다.
박주호는 이번 경기에서도 명단 제외됐다. 지난 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정규리그 경기 후 스물한 경기째 결장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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