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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경기지표 부진 여파 하락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2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전날보다 0.7% 하락한 345.34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0.44% 내린 1만626.97을, 영국 FTSE 지수는 0.03% 하락한 6909.43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47% 떨어진 4488.69를 기록했다.


이날 유럽 증시 하락은 경기지표 부진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유로존의 9월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예비치는 52.1을 기록, 예상치 52.8을 밑돌았다.


반면 9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2.6으로 예상(51.5)보다 높았다. 전달인 51.7도 상회했다. 종합 PMI 예비치는 52.6으로 예상인 52.8에 못 미쳤다.


또 프랑스의 2분기 경제성장률(GDP) 확정치도 -0.1%로 집계돼 약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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