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4편·지역협력 제작물 시연, 사업단 추진 성과 전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은 9월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광주 ACE Fair’에 참가했다.
사업단은 아시아 최대 문화콘텐츠 대축제인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아틀리에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웹드라마 ‘아버지와 딸’, ‘CAMERA’, ‘Your Choice’, ‘빨간목도리 1·2’ 등 4편과 지역협력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서창 만드리 영상 기록물’을 시연하고, 그동안 사업단에서 추진한 성과를 전시한다.
특히 학생 참여로 제작된 웹드라마 ‘아버지와 딸’은 현재 KBS ‘My K’를 통해 방영 중에 있다.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재학생들이 완성도 높은 웹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전문 웹드라마 제작사와 협업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7개국 전문 콘텐츠 유관기관 및 산업체 430개사가 참여해 오는 9월 25일까지 방송, 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에듀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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