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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경주시에 재난복구 성금 2억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청호나이스, 경주시에 재난복구 성금 2억 전달 왼쪽부터 조희길 청호나이스 전무이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가 22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재난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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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재난복구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양식 시장에서 성금을 전달하면서 재난발생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대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에 최근 지진 피해로 인한 어려운 일이 발생해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청호가족 모두는 경주시와 시민 여러분이 어려움을 빠른 시간 안에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재난복구 성금 외에도 경주 지역 내 학생들을 별도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청호나이스는 2010년 설립한 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국내외 학생 약 1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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