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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문예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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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부터 광산문예회관 등서 국악·연극·클래식 학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내달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산문예회관 상주단체 퍼블릭프로그램 일환으로 ‘광산문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매주 목요일마다 광산문예회관과 광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악, 연극, 클래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국악이론 및 광산의 명창 ▲연극이론 및 성공적인 공연 사례 ▲클래식이론 및 오케스트라 감상하기 등 총 6강으로 진행된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초대 연출단장을 지낸 이윤선교수와 전국연극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영화 교수,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예술총감독을 지낸 이웃음 첼리스트 등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오는 22일부터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960-8833)에서 한다.


한편 광산문화예술회관은 광주문화재단이 공모한 201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퓨전국악연구회 아이리아, 극단 까치놀, 광주신포니에타 3개 단체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장르의 9편 12회 공연을 선보인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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