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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화학, LG생명과 합병 긍정적 분석에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화학이 LG생명과의 합병이 긍정적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분 LG화학은 전일 대비 1.04% 상승한 24만3500원을 기록중이다.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LG화학-LG생명 합병으로 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고 전지사업 실적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승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생명과의 합병뉴스로 실적조정에 따른 주가 하락은 이해되지만 합병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단기적으로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신양개발 성공 불확실성을 우려할 수 있지만 장기 성장동력을 위한 과감한 투자는 필요하고 일정 부분 성공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차 개발 계획을 추진, 오는 2020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27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힌 것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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