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호 타이틀' 기업들 입성…코스피 설렌다

시계아이콘01분 2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국내기업의 해외법인 LS전선아시아·호텔리츠 모두투어리츠

'1호 타이틀' 기업들 입성…코스피 설렌다
AD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김민영 기자]국내 증시에 새로운 선수들이 온다. 22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할 LS전선아시아와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그 주인공이다. LS전선아시아와 모두투어리츠는 국내기업의 해외법인 상장 1호, 호텔 리츠 상장 1호라는 공통된 타이틀을 갖게 됐다. 다소 주춤하고 있는 코스피에서 이들이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현지 법인 국내 상장 첫 타자=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부터 한국거래소가 상장에 공을 들인 기업이다. 거래소가 국내 증시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기업의 국내 상장 유치를 추진하면서 그 일환으로 국내 대기업의 해외 법인들에게 러브콜을 보냈었다. 더구나 그간 국내 기업의 해외 법인이 코스피에 기업공개를 한 전례가 없었다. 이런 이유만으로도 LS전선아시아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다만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공모에서 LS전선아시아는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었다. 공모가는 1만원에서 1만1500원을 희망했지만 8000원에 머물렀고,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3:1을 넘지 못했다. 결국 LS전선아시아는 100억대 차입금으로 부족한 공모자금을 채울 계획이다.1

이에 대해 LS전선 측은 LS전선아시아의 기업공개(IPO) 흥행 부진이 동남아 1위 목표 계획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이 LS-VINA와 LSCV(베트남 소재 전력ㆍ통신케이블생산 현지법인)의 상장을 위해 지난해 5월 한국에 설립한 지주회사다. 베트남 전선시장 점유율 1위(3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2001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호텔 리츠 기업공개 첫 주자= 모두투어리츠는 호텔리츠 상장으로는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모두투어리츠는 비즈니스호텔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부동산투자회사로, 2014년 1월 설립됐다. 국내 대표 여행사 모두투어의 자회사로 리츠 상장은 2012년 케이탑리츠 이후 4년만이다. 리츠는 일반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임대료 등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간접 투자 상품이다.


최근 한국을 찾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호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모두투어리츠는 다른 리츠상품보다 수익성 면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모주 청약 결과 경쟁률 0.98대1을 기록해 다소 부진했다는 평을 들었지만 IPO 기대주라는 점은 여전하다.


상장된 리츠상품들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배당 매력이 부각돼 주가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광희리츠는 2010년 11월4일 설립된 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2011년7월14일 코스피에 상장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배당 매각이 부각돼 연초 5200원(1월4일)이었던 주가는 9월20일 기준 6890원으로 32.5% 올랐다.


광희리츠에 이어 2012년 1월31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케이탑리츠의 경우 1160원(1월4일)에서 20일 1740원을 기록해 50% 올랐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최대주주인 트러스제7호 주가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11년 9월 상장한 트러스제7호 4100원에서 3495원으로 14.7% 빠졌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리츠는 현재 3개(명동 2개, 동탄 1개)의 호텔을 보유 중이고, 공모자금은 독산동 호텔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국내외 호텔에 투자해 2020년 자산규모 5000억원 달성(현재 708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1.2107:05
    "韓국적 갖고싶다" 뜨거운 인기…日돈키호테 점령한 K뷰티⑦
    "韓국적 갖고싶다" 뜨거운 인기…日돈키호테 점령한 K뷰티⑦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1.2009:48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의 경제 뉴스 채널 CNB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 식품의 글로벌 확산세에 대해 이같이 조명했다. 이 방송은 특히 라면을 K푸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지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팝과 한국 드라마에서 라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물가 인상과 생활비 상승도 비교

  • 26.01.2007:16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K타운. 한국 치킨 브랜드 BBQ 매장은 '치맥'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였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테이블은 일찌감치 만석이었고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잔을 부딪치며 저녁 시간을 즐겼다.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생 메디슨 씨는 "학교 근처

  • 26.01.1915:08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K웨이브 글로벌 현장 점검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

  • 26.01.2116:08
    ③장충단공원 이준 열사 동상과 오세훈 시장의 특별한 관계[시사쇼]
    ③장충단공원 이준 열사 동상과 오세훈 시장의 특별한 관계[시사쇼]

    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성동구청장) ②장미경(박홍근 의원) ③송현옥(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5선에 도전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