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피트가 바람핀 사실 알고 이혼…불륜녀 마리옹 꼬띠아르는 누구?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 '바이 더 씨', '프렌즈: 하얀 거짓말' 스틸 / 사진='바이 더 씨'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 '프렌즈: 하얀 거짓말' 배급사 마인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할리우드 간판 부부였던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가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데일리 메일 등 다수 매체들은 21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마리옹 꼬띠아르와 바람을 피운 것을 안젤리나 졸리가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전부터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관계를 수상히 여겨 사설탐정까지 고용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는 올 초 영화 ‘얼라이드’ 촬영 때부터 불륜설이 돌았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법적 유부녀는 아니지만 2007년부터 프랑스 배우 겸 감독 기욤 까네와 동거를 시작했고 2011년엔 아들 마르셀 까네를 출산하기도 했다.

한편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인셉션’, ‘미드나잇 인 파리’,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