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뱅킹으로 언제든 개설 가능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스마트뱅킹 전용상품인 ‘쏠쏠한 마이쿨 예금·적금’을 21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쏠쏠한 마이쿨 예금·적금’은 9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기간 중 한도소진시 판매 중단되고, 가입기간은 1년제로 금리는 예금 1.75%, 적금 1.90%를 적용해 은행권 금리비교 사이트에서 비교시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최근 저금리 기조로 적절한 예금상품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며, 광주·전남지역 고객뿐만 아니라 타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도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뱅킹으로 언제든지 개설할 수 있어 1금융권 고금리 상품을 기다렸던 고객들의 많은 가입이 예상된다.
가입방법은 스마트폰에서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앱인 “마이쿨뱅크”를 설치한 후, 간단한 인증절차를 통한 본인확인 후 계좌계설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은행 미래금융부 성기윤 부장은 “쏠쏠한 마이쿨 예·적금 상품 출시로 광주은행과 거래가 없었던 신규고객들의 많은 가입이 예상되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신상품으로 비대면 채널의 장점을 살려 불편함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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