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태영건설이 5300억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태영건설은 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75% 오른 5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우도 현재 가격제한선(29.88%)까지 오른 모습이다.
태영건설은 지난 19일 장마감후 계열회사 유니시티로부터 2363억원 규모 창원중동유니시티3BL신축공사와 2939억원 규모 창원중동유니시티4BL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12.5%, 15.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31일까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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