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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토종벌’의 건강한 보금자리, 청정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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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토종벌’의 건강한 보금자리, 청정 ‘대나무숲’ <대나무에 붙은 한봉. 사진=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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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에서 자란 토종벌, 활성도·분봉회수 ‘쑥’ 낭충봉아부패병 발생 ‘뚝’

[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의 청정 대나무숲이 토종벌의 건강한 보금자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년에 걸쳐 실시한 ‘대숲 내 한봉활성도 2차 실험’ 결과, 대숲에서 자란 토종벌이 일반숲에서 자란 토종벌보다 활성도가 높고 특히, 분봉회수는 일반숲의 12배에 달해 대나무를 활용한 분봉이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나무의 뛰어난 향균 능력은 토종벌에게 크게 피해를 입히는 낭충봉아부패병 발생을 막는 등 이번 실험을 통해 입증된 대숲의 뛰어난 한봉 사육환경은 앞으로 한봉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포토] ‘토종벌’의 건강한 보금자리, 청정 ‘대나무숲’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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