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웨이가 ‘니켈 정수기’에 대한 논란을 씻어내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웨이는 전 거래일 대비 4.29% 오른 9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0만원선을 돌파하며 10만1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폭은 줄어든 상태다.
정부는 지난 12일 코웨이 얼음 정수기 3종에 대한 제품결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니켈 검출 원인은 제조상 결함이고 니켈 인체 위험성은 낮다고 결론지었다.
정부 발표가 있은 뒤부터 코웨이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2일 전 거래일보다 6.53% 오른 9만1300원에 거래를 마쳐 한 달 만에 9만원선을 회복했고, 13일에도 전날보다 2.19% 상승한 9만3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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