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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톰 크루즈의 출연료 분쟁으로 제작 중단 위기를 맞았던 영화 '미션 임파서블6'의 촬영이 재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6'가 2017년 봄부터 촬영을 속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1월로 예상됐던 촬영 스케줄이 조금 미뤄지긴 했으나 촬영에는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 제작사 파라마운트와 톰 크루즈는 출연료를 두고 의견에 차이를 빚어 제작을 멈췄다. 톰 크루즈가 출연료 인상을 요구했지만 최근 잇따른 흥행 참패에 빠진 파라마운트 측이 제작비를 감축하기 위해 이를 거부했다는 것. 하지만 양측이 최근 합의점을 찾으며 촬영이 재개됐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6'의 정확한 개봉 일정과 타이틀 제목은 아직 미정이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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