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경제민주화포럼을 개최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23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센터 1층 광교홀에서 '경기도 경제민주화 사업 1년, 그간 성과 및 발전방향 및 가맹사업법 법령개정안 제안'을 주제로 경제민주화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업주,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만 입장 가능하다.
포럼에서는 불공정 상담센터 개소 후 경기도의 경제민주화 사업 성과분석 및 방향설정과 주요 불공정 사건과 연계를 통한 법령개정안 제안 등이 다뤄진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불공정 거래 피해는 교육만으로도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불공정한 피해가 많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참가 희망자는 GSBC 아카데미 홈페이지(www.gbedu.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