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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사이' 남희석·박수홍·김수용 26년지기 아재들이 선사한 웃음폭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톡쏘는사이' 남희석·박수홍·김수용 26년지기 아재들이 선사한 웃음폭탄 남희석 김수용 박수홍. 사진=MBC '톡쏘는사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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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톡쏘는사이'에서 세 아재가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톡 쏘는 사이'에는 개그맨 남희석, 김수용, 박수홍이 한 팀을 이뤄 지역 투어에 나섰다.


이날 26년 지기 개그맨 동기인 세 사람은 남희석의 고향 충남 보령 투어에 나섰다. 딸 이름까지 보령이라 지을 만큼 고향에 대한 애착이 대단한 남희석은 방송 내내 시민들의 따뜻한 환호를 받으며 진정한 '보령의 아들'임을 입증했다.

세 아재들은 미션 초반 SNS를 이용해 소통하고 길을 찾아야 하는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가상현실(VR) 안경 사용법을 몰라 쩔쩔 매는가 하면 김수용은 SNS로 소통하는 방식을 잘 몰라 동생들 보다 한 박자 느리게 상황을 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장 세 사람은 빠르게 새로운 상황들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SNS를 통해 서포터즈들과 소통하며 힘든 미션에 투덜거리면서도 최선을 다하고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주위의 모든 것들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업로드를 하고 열심히 댓글을 다는 등 '소통왕'의 면모를 보였다.


남희석은 오랜만에 찾은 고향 보령의 가이드를 자처했다. 김수용 역시 남희석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세 분의 조합 다시 봤으면 좋겠어요" "김수용 개그 컨셉 너무 좋아ㅋㅋㅋ" "충청도 아재들이 제일 웃김" "대박 웃겼슈" 등 웃음 넘치는 세 사람의 케미를 응원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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