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14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배우 윤균상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1987년생인 윤균상은 187cm의 큰 키에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차세대 스타다. 또한 뮤지컬학과에 재학 중으로 노래 실력 역시 기대감을 자아낸다.
2012년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데뷔한 윤균상은 2014년 SBS '피노키오'에서 배우 이종석의 형 역할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윤균상은 영화 '노브레싱', '금지된 장난',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에 출연해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장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작품은 2015년 SBS '육룡이 나르샤' 에서 무사 무휼 역을 맡으면서부터다. 당시 윤균상은 무휼의 몸집까지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살을 15kg 이상 찌우기도 했다. 윤균상은 유아인의 포스에 전혀 밀리지 않으며 무사 무휼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매력을 그대로 녹여냈다.
최근 종영한 SBS '닥터스'에서는 배우 박신혜를 짝사랑하는 의사 정윤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의사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짝사랑을 하는 순진한 모습의 양면을 완벽하게 표현해 호평받았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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