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9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16 대구·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고졸 지역인재 채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대구·경북혁신도시 소재 8개 공기업의 고졸 직원 채용요강, 공기업 취업사례, 모의면접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6월에는 광주·전남, 전북 혁신도시에서 채용콘서트를 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신설된 행사로 고졸자의 공기업 취업 확대가 목적"이라며 "오는 10월에는 부산·울산·경남, 11월에는 제주 혁신도시에서 채용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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