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새마을지도자 건강하고 푸른바다 만들기 앞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8일, 9일 이틀간 관산읍새마을지도자(관산읍협의회장 김송천, 관산읍부녀회장 김금옥) 60여명과 함께 추석을 맞아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바다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장흥군 정남진 바닷가 주변을 돌며 수중 침적 쓰레기와 폐부자,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였으며, 주민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깨끗한 해안변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바다정화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화활동에 함께한 안규자 관산읍장은 "바다정화 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해 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다정화활동에 지역주민을 포함한 사회단체의 관심과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정화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