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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문화생활이 달라진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26초

- 문화, 여가생활에 대한 선호 증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단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
- ㈜유니시티, 오는 10월 복합문화공간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분양


창원의 문화생활이 달라진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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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판교로 이사를 한 김 모씨(37)는 주말마다 즐겁다. 집 근처에 대형 마트와 백화점, 로데오 거리, 문화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도보 몇 분으로 쇼핑과 편의시설, 문화 생활을 누리며 가족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예전에 살던 곳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멀어서 불편했는데 집 가까이에 쇼핑 공간과 문화시설이 있으니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어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내 주거, 쇼핑, 문화, 여가 생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극대화될 뿐 아니라 덩달아 지역 가치까지 상승한다.


실제 판교나 인천 송도 등에 조성되어 있는 복합문화공간에는 지역민은 물론 서울에서 원정 온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으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른지 오래다. 특히 가족이나 연인의 주말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옆 복합문화공간들의 경우 송도의 명소로 꼽히고 있고, 분양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위례신도시 내 트랜짓몰 역시 상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계약률이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지역 내 가족, 친구와 함께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킴은 물론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관광사업까지 견인하는 지역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창원에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쇼핑,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유니시티 복합몰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창원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탄생 기대
㈜유니시티 오는 10월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구 39사단 부지)에서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은 태영건설을 비롯해 청호건설, 반도건설, 우람종합건설이 맡았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는 전체 연면적 약 14만6000㎡ 규모로 구 39사단 부지를 개발하는 유니시티 상업용지에 조성되며 약 18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다양한 평면의 오피스텔, 창원 최초의 섹션 오피스로 구성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그 동안 창원시는 가족 중심의 문화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는데, 유니시티 어반브릭스가 그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원시 수요는 물론 경남 지역 수요까지 흡수하는 핵심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해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약 180m 길이 스트리트몰,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 오피스로 구성
상품별 특장점을 살펴보면 단일 규모 창원 최대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5만4000㎡에 지상 1층~5층, 약 180m 길이의 유니크한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여기에 집객효과 극대화를 위해 외식, 잡화, 패션, 카페, 클리닉, 에듀 등 각 분야 브랜드 위주의 MD구성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3개 동, 전용면적 22~59㎡, 총 462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59㎡ 타입은 2~3인 이상의 가족 구성원를 위해 주거기능을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원 중동 유니시티’ 아파트 전체가구의 약 8% 불과한 아파트 전용 59㎡의 대체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의 섹션 오피스는 광역 교통망은 물론 각종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통합 창원시의 중심 입지로 기업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중앙공원, 사화공원이 조망되는 조망권은 물론 뛰어난 개방감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 317번지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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