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S글로벌은 자회사 GS글로벌 싱가폴 법인(GS GLOBAL SINGAPORE PTE. LTD.)에 197억9100만원 상당의 채무를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보증 규모는 자기자본대비 9.8%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17년 9월15일까지다. 채무보증 총 잔액은 3251억9700만원 가량이다.
GS글로벌은 "당사 해외현지법인의 무역금융 한도 확보에 따른 당사의 채무보증으로, 보증 규모는 당사의 결정일인 이날 매매기준율(1USD=1099.50원)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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