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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1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구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크레인 기사 박모(52)씨가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중 철재 구조물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씨는 이날 20m 높이의 타워크레인 해체작업 중 구조물에 끼여 의식을 잃고 119구조대에 구조됐으나 사망했다.
이 아파트 신축공사는 대우건설이 오는 201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8개동(17~25층) 583세대를 시공 중이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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