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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초로 여성 셰프 박리혜씨가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그녀 부친의 화려한 재력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야구선수 박찬호의 부인 박리혜 요리연구가는 지난 채널A 방송 '풍문으로 들었쇼'에 소개된 바 있다.
이날 김묘성 기자는 "박리혜의 아버지가 일본중앙토지주식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며 "박리혜가 상속받은 재산만 무려 1조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박리혜의 아버지는 일본 부호 30위권에 들며 1998년, 일본에 낸 개인 세금 총액만 2억 8170만 엔을 납부해 전체 국민 중 상위 76위에 등극했다.
한편 박리혜의 아버지는 과거 박찬호에 대해 "우리 사위가 야구하느라 돈은 못 벌었어도 사람은 참 좋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박찬호의 재산은 시가 400~500억 원대 빌딩을 합쳐 2000억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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