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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이병헌 "미국 스태프들, 나와 정두홍 구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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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영화 ‘매그니피센트7’으로 돌아온 배우 이병헌의 인터뷰가 화제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닮은꼴들로 인한 오해들에 대해 해명했다.

'섹션TV' 이병헌 "미국 스태프들, 나와 정두홍 구분 못해" 사진=섹션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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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병헌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출연한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그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다. 닮은 분이 출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섹션TV' 이병헌 "미국 스태프들, 나와 정두홍 구분 못해" (왼쪽부터)이병헌, 정두홍


또 미국에서 영화 ‘지아이조’를 촬영할 때 발생한 에피스도를 소개했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 현지 스태프들은 나와 정두홍 무술감독을 구분하지 못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여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이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과 출연했다. 14일 개봉.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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