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레일, ‘판교~여주’ 경강선 정식개통 전 무료·임시운행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추석 기간 경강선 전동열차가 무료로 임시 운행된다.


코레일은 ‘판교~여주’ 경강선 전동열차를 정식 개통(24일)전 13일부터 엿새간 무료로 임시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열차는 추석 기간 지역주민과 귀경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 운행되며 총장 57㎞ 구간 내 경기 광주·곤지암·이천 등 11개 역을 경유, 수도권 동남부지역 교통번잡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종착역을 기준으로 열차 운행 시간은 일자별 오전 9시~오후 5시며 마지막 열차는 판교 5시 출발~여주 5시 48분 도착, 여주 5시 출발~판교 5시 48분 도착 경로로 운행된다.

임시 운행 기간에는 역사 내 게이트도 무료 개방된다. 단 버스 및 타 노선과의 환승 적용이 되지 않는 만큼 신분당선 환승역인 판교역과 분당선 환승역인 이매역 환승통로를 이용할 수 없다.


대신 경강선 노선이 지나는 광주와 이천, 여주 등 각 지자체가 임시 운행기간 중 각 역에 임시버스와 셔틀버스를 운행, 연계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인 만큼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확인하면 보다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강선 임시 전동열차의 시간표 및 운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권태명 광역철도본부장은 “경강선 전동열차의 시설정비와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추석 기간 시민들이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