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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트로트 요정 조정민, 가방에 라이터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4초

'아는형님' 트로트 요정 조정민, 가방에 라이터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조정민.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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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는형님' 조정민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추석을 맞아 '아는 누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박미선, 박나래, 솔비, 조정민, 조혜련, 허영지, 홍진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버라이어티 예능에 처음 출연한 트로트가수 조정민은 자신을 '트로트 요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수근은 "걸그룹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김희철 역시 "몸매가 좋다"고 감탄했다.

뒤이어 선배 홍진영과 트로트 메들리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개인기로 피아노 연주를 준비해 화려한 손놀림으로 '타란텔라'를 치며 '아는 형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나를 맞춰봐' 시간 조정민이 "내가 늘 가방 안에 가지고 다니는 것은?"이라고 문제를 냈다. 이에 김희철은 언제나처럼 "라이터"라며 담배 애드리브를 선보였고, 얼떨결에 정답을 맞혔다.


조정민은 "여자는 속눈썹이 중요하거든"이라며 "항상 면봉과 라이터를 갖고 다녀"라고 밝혔다. 조정민은 직접 시험을 보이며 남성들은 잘 알지 못하는 여성들의 화장 기술을 공개했다.


두 번째로 "스킨십을 좋아하지만 여기는 절대 안 만졌으면 좋겠다"라고 한 조정민은 "옆구리"라며 "여자들은 남자가 옆구리를 만지는 걸 너무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짝꿍 정하기 시간 조정민은 김희철을 사이에 두고 박미선과 경쟁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조정민은 "김은 맨날 먹어도 안 질려. 희철이처럼. 철이야 나 뽑아줄 거지"라며 김희철 이름으로 3행시를 하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제시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김희철은 박미선을 두고 조정민의 뒤에 먼저 서 있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결국 김희철이 박미선을 선택하자 조정민은 매우 아쉬워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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