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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으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화재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진도군 도서지역에 소화기 120대를 최근 기증했다.
이용도 회장(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은 “화재에 취약한 도서지역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 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전달했다”며 “앞으로 화재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기 보급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가 기증한 소화기 120대를 조도면 39개 마을 경로당, 무더위 쉼터, 화재취약지역 등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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