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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기흥역세권 이후 1년만에 청약 마감하며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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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동백지구 첫 전용 70㎡형 공급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기흥역세권 이후 1년만에 청약 마감하며 관심 집중 지난 2일 개관한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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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대보건설이 짓는 경기도 용인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청약 접수결과 모든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9일 진행된 1ㆍ2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283가구 모집에 412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아파트는 용인 동백지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전용 70㎡ 규모로 용인 기흥지역에서 순위 내 마감된 건 지난해 기흥역세권 분양사례 후 1년여 만이다.

타입별로 보면 전용 71㎡형이 8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당일 마감됐다. 나머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2순위 청약에서 68㎡형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록ㆍ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개발호재와 인근 기흥역세권 분양아파트에서 웃돈이 형성된 점을 감안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최근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70㎡ 규모라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새 아파트 단지 인근에 공사가 진행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서용인 분기점을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면 진입 가능하다. 단지 북쪽에는 입주민이 쓸 수 있는 카바나를 배치키로 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경사를 이용한 설계와 층고 5.7m 필로티를 적용해 1층 높이가 바로 맞은 편 단지의 8층 높이와 비슷하다. 고층부에서는 인근 골프장을 한눈에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새 아파트는 지하5층~지상24층 4개동에 전용 68㎡형 269가구, 71㎡형이 15가구 등 총 28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하며 28일부터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3월로 예정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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