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대보건설은 경력직원 50명을 채용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본부장급인 경영지원 담당임원 한명을 비롯해 건축소장ㆍ건축공무ㆍ건축시공ㆍ기계설비ㆍ전기공사ㆍ부대토목ㆍ공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뽑기로 했다. 4년제 대졸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 다음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경영지원 임원은 그룹사 기획조정실 유경험자를, 건축직은 건설사 근무경험자를, 공사관리는 재무 및 회계 능통자를 우대한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술형입찰로 발주한 아파트를 수주하는 등 이달 초까지 연간 목표의 절반치를 채웠다. 수주확대에 따라 충원이 필요한 건축직 등을 채용키로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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