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토니안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토니안은 오는 23일 등장한다.
곽승영 PD는 토니안의 어머니가 먼저 등장하고, 이어 토니안이 오는 23일 등장한다고 언론보도를 통해 밝혔다.
이들의 녹화 분량은 2회로 나뉘어 방송되는 가운데, 9일에는 토니안의 어머니 촬영분이 먼저 전파를 탔다. 오는 23일에는 토니안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토니안의 어머니가 먼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혜진은 “중학교 때부터 HOT 토니안의 팬이었다”며 “이 자리에서 어머님을 뵈니까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토니안의 어머니는 “진작에 (한혜진을) 알았더라면 며느리 삼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내비췄다. 그러면서 토니안과 한혜진이 3살 차이인 것을 안 뒤 “나이도 딱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 식구 등장에 들뜬 김건모의 순수한 모습부터 엄마를 향한 김제동의 진심, 평소 성격과 180도 달라진 허지웅의 변신 등 출연자들의 다양한 모습이 전해졌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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