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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윤세아 “서장훈과 통화 뒤 눈물, 진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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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윤세아 “서장훈과 통화 뒤 눈물, 진심이었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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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tvN '내 귀에 캔디‘에 출연한 배우 윤세아가 소감을 밝혔다.

윤세아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귀에 캔디’ 소공녀 세라 인사드려요!”라면서 “여러분 모두 듣기평가 만만점! 우리 서로 무거운 마음 살포시 들어줄 수 있는 친구 되기로 해요. 좋은 꿈. 잘자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내 귀에 캔디’에서는 윤세아가 서장훈의 캔디 역할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소공녀 세라의 정체가 윤세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세아는 서장훈과 통화를 마치면서 눈물을 보였다. 그는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면서도 “모르는 사이라서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고, 장난 같았는데 진심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에게나 꿈꾸던 일이 나한테 일어난 거다. 하루 동안 좋은 친구를 만났다”고 전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냈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편 ‘내 귀에 캔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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