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YBM 한국TOEIC위원회는 하반기 주요 기업의 채용 일정이 속속 발표됨에 따라 이달 시행되는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시험의 접수 마감일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마감이 연장되는 토익스피킹 시험은 오는 10일(토), 11일(일), 12(월), 17일(토), 18일(일), 24일(토), 25일(일) 등이다. 접수 마감일은 시험 일정에 따라 다르나 기존보다 최소 7시간에서 최대 81시간 늦춰진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9월에 채용을 진행하는 삼성그룹, 두산 등 주요 기업 가운데 지원자격으로 일정 점수 이상의 영어말하기 시험 성적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며 "접수마감 일정 연장을 통해 수험자들이 원하는 성적을 취득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9월 토익스피킹 접수 마감 일정은 홈페이지(www.toeicspeaki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