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에이치엘비가 신제품 '아프로뷰 SO'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2016서울오토살롱'에서 공개된 바 있는 '아프로뷰 SO'는 사전 예판 300세트 완판으로 행사를 조기 종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현재 속도, 연료 잔량, 길 안내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차량의 운행 정보를 유리창 전면부에 그래픽 이미지로 투영시켜 불필요한 시선을 최소화한다. 이번 '아프로뷰 SO'는 OBD 차량정보 기능이 기본인 제품이다. 가까운 길에는 길 안내의 내비를 켜지 않고 운행한다는 점에서 속도, RPM 등의 표시 만으로도 안전 운행이 가능하다.
애프터마켓용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국내외 HUD 미 적용 차량과 중저가 차량에 보급 및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또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완성차의 고급 운전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옵션으로 내비팩을 구입하면 현대엠엔소프트의 '맵피' 와 SK텔레콤 'T맵'이 연동된다. 맵피는 현대 기아차의 순정 내비게이션과 지니 등을 만드는 현대앰엔소프트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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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뷰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고급차의 전유물이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대중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하반기 마케팅 계획을 HUD 알리기 및 체험 마케팅을 목표로 설정하고 할인 양판점, 자동차용품점, 동호회의 행사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프로뷰 SO는 공식 출시일인 9월 7일부터 사전 예판자에 대한 배송이 본격 시작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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