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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 지역사회 공헌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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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시장에서 장 보고 광주고려인마을에서 건의사항 청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사회통합추진단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민선6기 핵심사업인 ‘광주형 일자리’추진으로 시청 안팎에서 주목을 받아온 사회통합추진단 직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하나로 지난 6일 오후 광산구소재 월곡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했다.


이어, 국내 최대 고려인 집단거주지인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성금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통합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애로·건의사항 등도 청취했다.

박병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추석을 맞아 당당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고려인마을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고려인마을이 광주의 명예로운 민족자산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6기 신설 조직인 사회통합추진단은 지난 2005년부터 광산구 월곡동으로 이주해 온 고려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사회통합과 광주공동체정신을 현장에서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 2015년 국민대통합위원회로부터 ‘국민통합 우수사례 고려인 주민 광주공동체정착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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