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국민은행은 7일 경기 이천시에 소재한 한 컨트리클럽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인비 골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 선수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개최됐다. 서울·수도권 우수 고객 108명이 함께 했으며, 박인비 선수가 귀국 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난 자리였다
골프 대회 뿐 아니라 박인비 선수의 퍼팅 비결을 전수받는 퍼팅레슨, 박인비 선수가 직접 홀을 이동하며 필드 코칭을 해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개그맨 남희석씨의 입담으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리우 올림픽 금메달 획득 소감과 후일담 등을 들을 수 있었다. '박인비 선수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고객들과의 직접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오늘 같은 특별한 자리에 초대돼 정말 기쁘다”며 “박인비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늘 고객 곁에서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 함께 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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