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신증권은 7일 송원산업에 대해 가장 좋은 시기에 신규 사업 매출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3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상준 대신증권 연구원은 "송원산업은 총 5개의 신규사업을 준비중이며 2개 사업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며 "기존 사업은 탄탄하고 신규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신사업인 윤활유 산화 방지제 사업은 수요가 늘고 있고 전자소재는 이익률이 높은 사업이다"며 "안정적 성장이 담보된 사업 다각화로 실적 성장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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