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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양길승)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진철웅 씨가 9월 1일자로 우석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진철웅 교수는 1989년 아시아나 항공 객실승무원으로 입사해 2011년 사무장으로 퇴직한 후,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해 2016년 2월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진 교수는 “호남대 관광학과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22년 동안 현장에서 익힌 항공서비스 실무를 이론과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며 “교수자로서의 역할과 교육법을 배워 이번 우석대 공개채용에서 조교수로 임용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관광학과 대학원은 2016년 9월 현재 38명의 석박사과정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이 관광·항공·호텔·여행·컨벤션·외식업·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등 호남대 관광학과 대학원이 국내 관광학 교육 및 연구의 메카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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