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민· 관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 강동구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강동구, 6일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위원 위촉식' 개최...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추진 위해 정책의 기본방향과 계획 수립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6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한다.


강동구 여성친화도시협의회는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 구의원, 유관기관 대표, 여성단체 대표, 관계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의 기본방향과 계획 수립,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제안, 조정과 교육 ·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은 위촉식과 함께 강동구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사업설명과 이에 대한 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4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민· 관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 강동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발대식
AD

간부를 비롯한 전직원 교육실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구성? 운영, 젠더거버넌스 운영, 민관거버넌스 구축 등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 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82개 핵심사업을 선정, 전방위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젠더거버넌스 등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 설계?추진, 강동구만의 ‘지역밀착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주민설문조사와 21일 개최하는 주민대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도 다각적으로 수렴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협의회는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