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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119시민수상구조대’활동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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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달간 승촌보·송산유원지 등 6곳서 수난안전사고 ‘제로’도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두달간 승촌보, 임곡교, 송산유원지 등 6곳에 배치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원 등 188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 휴가철 동안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변지역에 대한 안전순찰을 매일 2회 이상 실시하며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물놀이 타박상 환자 현장응급처치 등 225회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인명구조 요령에 대한 수상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피서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광주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7월과 8월 광주지역에서 물놀이 수난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성숙한 시민 안전의식과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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