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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3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밤섬 실향민 고향방문'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밤섬 실향민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을 태운 바지선이 밤섬을 향했다.
밤섬은 마포구 창전동과 당인동에 걸쳐있던 마을로 한강 개발과 여의도 건설 일환으로 폭파되기 전인 1960년대 후반까지 62가구 443명의 주민들이 살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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