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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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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구청 강당에서 1, 2부로 나눠 진행 … 홈페이지 온라인 또는 전화 신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가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6일 개최한다.

이번 개소 10주년 기념식은 센터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도모, 효과적인 가족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다.


구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1,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에는 개소 10주년 기념 축사, 기념영상물 상영, 모범 봉사자와 후원자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가족 세계 배낭 여행기를 주제로 한 이성 구청장의 토크 콘서트가 마련된다. KBS 홍소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서 이성 구청장은 2000년 가족이 함께 떠난 세계 배낭 여행 도중 겪은 가족의 갈등, 화해, 여행 에피소드 등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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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gurofc.familynet.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 하거나 전화 접수(869-0317)하면 된다. 당일 현장 방문도 가능하다.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6년, 2010년에 각각 구로구건강가정지원센터, 구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설립됐다가 정부 정책에 따라 올해부터 통합 운영되고 있는 가족복지기관이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가족 문제 예방과 다문화 가정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 상담, 돌봄서비스(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 친화 문화 조성(가족품앗이, 봉사단 등), 취약·위기가족지원, 워킹맘·대디지원, 지역 사회연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협소한 장소 여건 상 구로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구로3동 주민센터에, 구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구로구 디지털로32가길 50에 각각 분리해 있다.


2018년8월 가리봉동 가족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가족통합지원센터로 장소도 통합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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