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농·특산물 부문 대상 선정 "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진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2016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진안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마이산 정기담은’이 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운영사무국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전국 지자체 및 단체, 각 기업, 금융 등을 대상으로 하여 제출된 단체의 공적서에 대한 서류심사와 함께 한국경제신문이 보유한 많은 패널을 통해 2016년 6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소비자 사전 기초조사, 본 조사, 심사를 실시했다.
조사통계의 객관적인 결과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기준에 의거 총 37개의 기업브랜드와 공동브랜드가 선정 되었다. 이 중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마이산 정기담은”브랜드가 대상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진안군은 2010년 농·특산물의 대표 공동브랜드 “마이산 정기담은”을 개발하였으며, 지난 6년 동안 청정 자연환경의 우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 및 주요 대도시의 광고 홍보 및 영상 홍보 마케팅 구축, 홍보 책자 제작 등 많은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며 전국 최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이라는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처음 소비자가 신뢰하는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한 마이산 정기담은 브랜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가 및 업체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포장재 및 홍보용 책자 활용으로 진안군 농·특산물 이미지 상승에 큰 역할을 하여 소비자 반응이 관심과 호응도로 이어져 매출 상승과 제품에 대한 인지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대적인 마케팅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철저한 품질 관리와 포장디자인의 개선을 확대하여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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